돌봄SOS 이용 대상: 돌봄이 필요한 시민

• 돌봄SOS는 돌봄과 관련하여 궁금증 또는 어려움이 있는 모든 서울시민이 이용할 수 있음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서울시민, 서울시내 체류지 신고가 된 외국인 포함)

• ※ 중위소득 100% 이하 시민 서비스 비용 전액 지원

돌봄SOS 이용 방법: 당사자 또는 가족 및 발견자가 동주민센터·구청 연락

• 돌봄 관련 서비스는 당사자 개인을 기본 단위로 하나, 주거편의서비스는 가구 단위를 적용함

돌봄SOS 서비스 제공 기준

• * 돌봄SOS 서비스 제공을 통한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경우는 4가지로 규정함
• * 아래 4가지 적격 판단 기준이 모두 충족되어야 서비스 제공 대상이 될 수 있음
• * 서비스 제공 우선순위는 당사자의 시급성 또는 심각성에 기초함(소득수준을 기준으로 하지 않음)

일시재가서비스

• 장기요양보험제도 등급 판정을 대기하는 기간 동안 단기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 독거노인으로 뇌졸중 및 뇌혈관 질환 등으로 수시 입원치료를 받는 대상자인데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노인장기요양을 신청함. 등급판정이 이루어지는 약 1개월 동안 부양의무 자녀는 연락두절 상태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단기지원 서비스가 필요하였으나, 연계 가능한 서비스가 없었음
  • 미혼의 독거노인으로 퇴행성관절염과 신경쇠약 등으로 건강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됨. 신속히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였으나 등급판정이 이루어지는 기간동안 연계 가능한 서비스가 없어 당사자 안전에 위협을 받았음 (마포)
  • 치매 및 거동불편 독거노인으로 보호자가 없어 평소 혼자 외래진료를 다녔으나, 외출 시 갑작스런 어지럼증과 다리에 힘이 빠져 쓰러지는 위급한 상황을 겪음. 노인장기요양등급 신청하였으나 등급판정이 이루어지는 약 1개월 동안 돌봄 공백이 발생함 (마포)
  • 독거노인으로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수급자이며 독립국가유공자로 보훈처에서 주 2회 재가 서비스를 받고 있음. 돌봄 시간이 부족하여 노인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였으나 부양의무자와 관계 단절되어 등급판정이 이루어지는 약 1개월 간 돌봄 공백이 발생함 (마포)
• 장기요양 등급외자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부양의무자가 돌봄을 제공하기 어려운 경우
  • 어르신부부가구로 부부 모두 거동이 불편하나 장기요양등급외 판정을 받아 근처에 사는 딸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음. 할머니의 거동불편이 점점 심화되어 자녀들이 더 이상 돌보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나 당사자는 요양원 입소를 거부하고 있음. 거동불편 이외 인지기능이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 또다시 등급외 판정 시 가정 내 지원이 필요한 상황(마포)
•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예기치 않은 사고나 수술로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
  • 지역 병원 후원으로 백내장 수술을 받게 된 독거 어르신에 대해 수술 후 안압 관리 등을 위한 일시적인 가정 내 지원이 필요하였으나, 이 같은 단기적 서비스를 갑작스럽게 제공하기 어려웠음
  • 중장년 신장 2급 장애인 1인 가구로 고관절 수술 후 가사·간병 서비스 이용을 위하여 장애인활동지원을 신청하였으나 수술 전으로 등급이 나오지 않음. 퇴원 후 수발자가 없어 홀로 일상생활을 해내기 어려우며, 식이조절을 해야 하는 문제로 식사배달 서비스 의뢰도 어려움(마포)
  • 인공관절 수술 후 퇴원한 독거 어르신의 기능이 온전히 회복되지 않아 일시적으로 가정 내 지원을 필요로 함 (강서)
  • 장기요양등급 대상자가 아닌 국민기초 수급자 독거 어르신으로 목욕탕에서 넘어져 양쪽 무릎을 수술한 후 집에 돌아왔으나 거동이 어려워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상황 (성동)
• 수술 후가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하지만 수발자의 역할 수행이 어려운 경우
  • 아들과 노모로 구성된 2인 가구로 노모는 노인일자리를 하고 있었으나 고관절 통증이 악화되어 급히 수술을 받았음. 퇴원 후 집으로 돌아와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이나 동거중인 아들이 알코올의존증으로 복수가 차있고 하루 종일 술에 취해 누워있어 어머니를 간병할 수 없음 (마포)
• 서비스 대상 (어르신․장애인)은 아니지만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
  • 남편과 별거중이며 혼자 살고 있는 알코올 중독 중년 여성이 집안에서 넘어져 다치고, 술 문제로 인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여 가정 내 지원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필요로 하는 상황 (성동)
• 정신장애인 자녀를 부양하는 부모가 야간에 근무 등의 사유로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
  • 한부모 부자세대로 자녀가 지적장애3급 장애인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까지 하였으나, 몇 개월 전부터 조현병이 발병하여 일을 그만 둔 상태이며 돌발행동이 우려되는 상황. 야간 근로를 하는 부모가 야간 시간대에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기관 등을 요청하였으나 적절한 기관을 찾지 못함 (마포)

단기시설서비스

• 병원에서 퇴원 조치된 환자인데 부양자가 없어 집으로도 요양시설로도 갈 수 없는 경우
  • 독거 어르신이 집에서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복지플래너가 A병원 이송하였으나, 응급조치 후 의식이 병원 측에서 퇴원 조치함. 복지플래너는 금요일 밤에 요양병원을 알아봤으나 구할 수가 없어서, 우선 B병원 응급실에 야간 동안 머무르도록 하였고, 토요일 오전부터 다시 시설을 알아봤으나 모두 받을 수 없다고 하여, 다시 처음 입원한 A병원 응급실로 이송한 경우 (마포)
• 만취 상태에서의 병원 입원이 거부된 알콜중독환자에 대한 일시적인 보호가 필요한 경우
  • 알콜중독으로 관리되는 분들은 위급한 상황에서 병원에서 입원이 거부됨. 병원 측은 술 취한 상태에서는 받아줄 수 없고 술이 깬 이후에 병원에 올 것을 요구하기 때문임. 실질적으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갈 곳이 없는 분들을 술이 깰 때까지 어떻게 누가 보호할 것인가의 문제가 있음 (마포)
• 학대로 인하여 긴급보호가 필요하나 당사자가 보호전문기관 입소를 거부하는 경우
  • 수양딸로부터 학대받은 어르신이 치매의심과 영양결핍 상태로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겨울에 계단에서 노숙하는 것을 주민이 목격하고 신고함. 경찰이 여러 번 출동하였으나 할머니가 괜찮다고 하였고 어르신이 노인보호전문기관 입소를 거부하여 요양등급이 나올 때 까지 임시 거처가 필요함 (성동)

동행지원서비스

• 병원 진료를 위해 외출해야 하나 혼자 거동이 어려워 동행이 필요한 경우
  • 어르신 부부가구로 할아버지가 수술 후 퇴원하여 집에서 요양 중이고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평소 수발하고 있음. 할머니도 기능 저하되어 부축 등의 신체적 부담이 가는 활동은 수행하기 어려워 외출 동행 지원이 필요하였으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가족이나 이웃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었음 (마포)
  • 허리 수술 후 거동이 불편해져 지팡이로 이동하는 독거 어르신으로 정기적으로 대학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부양의무자가 없어 동행지원이 필요한 상황 (성동)
  • 독거 어르신 가구로 지속적인 복통을 호소하여 병원진료를 위해 외출해야하나, 자녀들 모두 멀리 지방에 거주하고 있고 어르신 혼자서 거동이 어려워 동행이 필요한 상황. 연계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어 복지플래너가 찾동차로 병원까지 동행함 (마포)
  • 어르신 부부가구로 할아버지는 치매를 앓고 있고 할머니는 집에서 보행보조기를 통해 이동을 하고 있음. 할머니의 심장질환에 대한 약을 타기위하여 병원에 정기적으로 방문해야 하나 혼자서는 거동이 어려움. 본인부담금에 대한 부담으로 장기요양신청을 거부하여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데다 자녀들과의 교류도 원치 않아서 병원동행 서비스를 희망함 (마포)
  • 어르신부부 가구로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평소 수발하고 있고 할아버지는 매 달 정기적으로 외래진료를 받고 있음, 할머니가 가벼운 다리골절을 입어 할아버지와 병원 동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외출동행 지원이 필요하였으나 자녀들이 멀리 거주하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어려움 (강서)
• 인지능력 저하 또는 병원 이용 절차 수행의 어려움으로 동행이 필요한 경우
  • 방문 시 치매가 의심되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치매지원센터 방문을 안내드렸으나, 인지능력이 저하되어 있고 함께 사는 가족이 없어 홀로 방문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음. 동행지원이 필요하나 연계 가능한 서비스가 없어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치매지원센터까지 동행함 (마포)
  • 독거노인으로 정기적으로 대학병원을 방문해야 하나 병원 이용 절차대로 진료를 보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을 요청함 (강서)
• 퇴원 후 집으로 가야 하나 혼자 거동이 어려워 동행이 필요한 경우
  • 파킨슨병으로 A병원에서 한 달여간 입원한 어르신이 치료를 위해 B병원 응급실로 전원 하였으나 의사가 입원치료 대상이 아니라고 하여 퇴원을 해야 하는 상황임. 어르신이 집으로 가기를 희망하나 부양의무자와 관계 단절되어 보호자가 없고, 혼자서는 거동이 어려운 상황 (마포)
• 자격기준으로 인해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이 갑작스럽게 이동지원이 필요한 경우
  • 지체3급 장애인으로 물리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가야하는데 차로 데리고 가기로 한 지인이 전날 갑자기 일이 생겨 갈 수 없게 된 경우 (성동)

주거편의서비스

• 관련 서비스를 신청하였으나 운영 체계상 즉각 개입이 불가하고 간단한 보수․관리가 필요한 경우
  •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로, 방 전구를 새로 갈아 끼워도 얼마 안가 깜박거려 위험한듯하여 사용하지 않고 있음. 전기 전문 기술을 요하는 것으로 판단되어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였으나, 연 2회 접수가 되고 있어 즉시 개입이 곤란한 상황 (마포)

식사배달서비스

• 수술 및 사고 등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있어 식사지원이 필요한 경우
• 주거 또는 주거 내 시설 등이 한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으로 음식 조리 등이 어려운 경우

안부확인서비스

• 일상생활 수행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주변 지원이 부족하여 지속적 안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

건강지원서비스

• 퇴원 후 지속적인 건강관리, 영양관리 및 서비스 연계가 요구되는 경우
  • 3개월 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 후 퇴원하여 항암치료 중인 재가암 환자 어르신으로, 재가암 관리, 만성질환(당뇨)에 대한 건강관리, 영양죽 제공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필요로 함 (성동)
  • 만성복합질환 (고혈압, 당뇨, 협심증) 어르신으로 협심증이 의심되어 응급실 입원 후 스텔트 시술을 받고 퇴원함. 지역사회 복귀 후 건강평가, 영양관리, 응급상황 대비 행동체계 교육, 약 순응도 평가 등의 건강돌봄서비스 연계가 필요함 (성동)
  • 만성 당뇨로 지하 방에서 혼자 거주중인 독거 어르신으로 신부전으로 인한 하지의 심한 부종 및 궤양 경도 인지저하로 인해 입원치료를 받음. 퇴원 후 주기적인 방문 건강관리와 의료비 지원 관련 서비스 연계가 필요함 (성동)
  • 고혈당성 쇼크로 쓰러진 독거 어르신을 주치의 방문보건팀 간호사가 발견하여 병원으로 입원 연계하였음. 퇴원 후에도 과한 음주와 영양불량으로 알코올의존 절주관리, 치매예방 활동, 혈당 및 혈압관리, 영양보충, 치과서비스 연계가 필요함(성동)